한국광물학회는 1986년 창립되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배, 동료, 후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초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로 성장했으며, 산업, 환경, 문화재 등으로 그 연구영역을 대시켜왔습니다. 오늘의 한국광물학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선배 학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학회장으로서 우리 한국광물학회를 지금보다 좀 더 발전시켜야 할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,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을 튼튼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.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렴하여 지금까지의 광물학회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가와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회원 여러분들의 왕성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, 회원들 사이의 교류와 소통, 그리고 자유로운 토론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.

학회의 주인은 회원입니다.
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학회 활동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.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, 그리고 다양한 제안과 비판을 기대하겠습니다.

항상,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.

감사합니다.